[100자평] 금지된 장난

금지된 장난
시미즈 가루마 지음, 최주연 옮김 / 모모 / 2024년 6월

단숨에 읽긴 했지만 매우 단순하고 특별할 것 없는 플롯과 서사가 매우 아쉽다. 처음에는 약간 흥미로웠으나 점점 갈수록 재미도 신선함도 매우 떨어져서 구매한 것이 후회됐다.

[100자평] 늑대와 토끼의 게임

늑대와 토끼의 게임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김윤수 옮김 / 시공사 / 2024년 6월

악마같은 한 남자가 경찰의 권위와 사디즘, 소시오패스적인 성격을 업고 상대적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을 괴롭히고 희생시키는 것이 매우 불쾌하고 불편했다. 내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다른 독자들의 리뷰를 보며 이 불콰함은 당연한 것 같다. 뻔한 플롯, 변태인 한 남자의 불쾌한 범죄들의 향연

[100자평] 기생록

기생록
프리키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1월

엄선된 단편들이 이 정도 수준이라니..충격에 가깝네요..
소재는 매우 흥미롭지만 풀어내는 과정이 억지에 가깝고 필체가 너무 인터넷 작가 수준이라 유치해서 읽는 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이 큰 작품입니다.

[100자평] 복행 마을 생활 수칙

복행 마을 생활 수칙
숫노루TV 지음 / 북오션 / 2023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영상 내용으로만 끝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책으로 길게 늘어지다보니 지루하고 뭔가 억지 같은 구성에 실망했습니다. 그냥 유튜브 영상이 훨씬 나아요

[100자평]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사이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8월

이거 호숫가살인사건 개정판 아닌가요?
개정판은 제목이 바뀔 때 꼭 기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신작인 쥴 알고 구매자들이 낚여서 구매할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