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나이트 레베카 시리즈
오사 라르손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부조리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 (특히 그 사람이 여성, 소수자일 때) 다른 한편에서는 그들이 주제넘은 악녀라는 프레임을 씌워 멸시하고 증오하며 심지어 목숨을 위협한다.

‘화이트 나이트‘는 범인이 누구인가에 집중하기 보다 각 인물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더 좋은 읽기 방법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많이 아쉽다. 좀 더 뒷 이야기를 풀어줬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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