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경고해두거니와,교사에서 선원으로 전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것을 씩 웃으면서 견딜 수 있으려면 세네카와 스토아학파의 가르침을 달인 진액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괴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