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구글 접속하고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경각심 없이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평범한 행동조차 기업들의 데이터 거래에 이용된다는 걸 알게 되서 사실 쫌 충격적이었다. 신문사 경제팀들이 자신의 경험담 위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그 충격이 쉽게 와 닿고 어려운 내용 이지만 사례위주라 술술 잘 읽히는 책~책 표지도 이런 책 치고는 너무 이쁘게 잘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