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던 저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선호하는 책의 장르가 달라졌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육아서를 거진 챙겨봤구요.
프랑스 육아, 독일 육아 등등 나라별 출산, 육아, 교육방법도 알차게 챙겨봤던 1인입니다.
그래도 항상, 아이와 함께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 닥칠때면, 이론은 무시한 채 감정이 먼저 나오기도 했다지요 ㅠ
반성합니다.
육아는 절대로 쉽지 않아요. 그리고 정답도 없죠.

이 책은 30여 년간 부모 교육 전문가로 수많은 상담과 강연을 하고,
어떻게 하면 육아를 좀 더 쉽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임영주박사의 '근본육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지침에 육아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는 듯한 저한테는 특별한 책이었어요.
결국은 '근본육아'였어요.
여기서 '근본 육아'는 무엇일까요?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근본 육아 솔루션!!!
이 책의 '근본 육아'는 육아를 쉽고 행복하게 하면서도 멘탈이 강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육아법입니다.
아이의 인생 주춧돌과 기둥을 세우는 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