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1.3 독서평설 2021년 3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똑똑한 초등생의 월간지 초등 독서평설 3월호예요.

독서가 재미있어지고, 공부가 쉬워지는 독서평설.

이번 달 3월에도 이슈가 되는 것부터 아주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엄청 가득 실려있더라구요.

초등생 아이 공부시키려고 하다가 제가 더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


책 읽고 끝내는 것에만 끝나지는 않아요.

초등독형 별책부록. " 초등독평 더하기+ "

초등 독서평설을 재미있게 읽고 초등독평 더하기+ 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이 달에 실린 내용을 확인했어요.

먼저 재미있게 보고 싶은 기사부터 봐도되고,

독서평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3월 독서 다이어리를 통해서 공부계획을 세워봐도 되요.

우리 선우는 독서 다이어리와 함께 날짜에 맞춰서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이유는?? 재미있는 것만 보다가 나중에 재미없는 것만 남기면 읽기 싫을 것 같아서..

아주 간단하죠??

이유는 단순하게!!! ㅋㅋ


날짜대로 읽다가 층간소음은 궁금했나봐요. 주말에 한번 더 공부하는 센스를 발휘~~~

멋져멋져!!!


【독서+토론】

●속닥속닥, 동화와 수다떨기

● 관련교과 : 5-1 국어2 작품을 감상해요.

우리 선우가 5학년인데, 곧 만나게 될 지문이겠네요.

독서평설덕분에 내용도 미리 읽고, 해당되는 관점에 대해 공부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거기 사람이 어느나라사람을 뜻하는지,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던 선우.

혼자 읽을 때는 이해안 되는 것이 왜 엄마랑 읽으면 알겠는지 모르겠다면서 독서평설은 엄마랑 같이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는 선우였어요.

"친구들은 자신이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니? 진수는 편견 가득한 어른 때문에 좋다 말았다고 해."


시작하기전에 글을 읽어보고 어떤 내용일까 짐작이 되나요??

선우는 아직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을 많이 보지 않아서 거기사람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을 안 해봤어요.

이번에 독서평설을 통해서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편견없이 대하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해당지문속 모르는 단어는 용어를 통해 알 수 있었구요. "모들뜬" 두 눈동자를 안쪽으로 몰아뜬.

을 설명하는데, 저보다 선우가 더 표현을 잘 하더라구요.

그래.. 그게 "모들뜬 눈"이야 ㅎㅎㅎ

임지형 작가의 단편 동화집 진짜 거짓말(고래가숨쉬는도서관)을 읽어봐야겠어요.

어린이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독평을 통해 잠깐 읽게 된 거기사람 덕분에 다른 내용도 궁금해졌어요.

당장 도서관으로 GOGO!!!

【독서+토론】

● 왁자지껄 논리 가족 / 부모의 자녀체벌, 금지해야 할까??

● 관련교과 : 5-2 국어3.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

독서평설을 받아보고 쭉 살펴보더니 엄청 진지하게 읽고 할 말이 많았던 선우였어요.

"부모가 교육을 이유로 자녀를 체벌하는 일을 법으로 금지하는 게 바람직할까???"

격하게 반대해야한다며 금지법 찬성에 손을 든 선우.

하지만, 아직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은 미흡했어요.

이런 친구들을 위해 독서평설이 있는거잖아요.

자녀체벌금지법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점차 우리 선우의 견문이 넓어질 수 있도록 바라게 됩니다.

부디... 제발... ^^

【진로 + 창의】

● 독평이 만난 사람 / 유머로 무장한 과학자 - 야밤의 공대생 맹기완

야밤의 공대생 맹기완님을 인터뷰했어요.

사실 과학은 가까이 하고 싶어도 먼 과목이예요. 특히 저는 이과였지만, 과학은 영 ㅠ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도 하고, 좀 더 친근한 과목으로 다가가게 일조를 했죠.

알디터의 에필로그를 보니.... 초등독평 독자엽서에 야공만을 추천하는 엽서가 꼬박꼬박왔다고 하네요.

이번기회에 우리 선우랑 함께 야공만을 한번 찾아보며 과학에 관심 좀 가져볼까해요.

저는 사실 이런 류의 내용은 알지 못했어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아는사람을 저는 모르고 있는 것에 조금 놀라면서

독서평설을 통해서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관점을 같이 읽어가면서 배워야겠어요 ㅎㅎ


기사를 읽고 초등독평 더하기+ 에서 한번 더 체크를 해봤어요.

글을 읽고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젠데...이걸 틀려버렸네요.

다시한 번 더 기사를 읽어보고 옳은 것을 찾아봤어요.

문제를 통해 서술형 문항대비를 하며 해당하는 질문의 답을 찾아보는 연습도 해 봤어요.


【 통합 사회 】

● 뉴스 톡톡 / 층간 소음 없을 순 없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을 안 겪어보진 않았을꺼예요.

내가 층간소음을 당하고 있다거나, 층간소음으로 아래집에서 민원이 계속 들어온다면??

정말 아찔해요..

둘다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네요.

이번 3월 독서평설에서는 층간소음에 대해서 기사가 나왔어요. 2022년 7월부터 아파트 사용 허가를 내리기 전에 건물의 층간 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층간 소음 사후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방법이 왜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기사를 통해 읽어보고, 초등독평 더하기+로 해당 기사를 한번 더 정리해보고, 답을 찾아보았어요.

더 알고 싶어요!! 를 통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층간소음의 기분과 층간 소음을 막는 제도 를 좀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지금 이 글을 읽는 것이 모두다 흡수가 되어 선우 머리 속에 남아있지 않더라도, 독서평설에서 봤고,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내용을 말 할 수 있다면

정말 모범적인 독평 회원이겠죠???

사회적인 이슈나 뉴스거리를 이렇게 독평을 알게되고 선우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통합 과학 】

● 생활 속 물리법칙 / 손가락을 대면 다 된다!!

지금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나, 햄버거 가게에서는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기계가 많아요.

손으로 터치하면서 메뉴를 선택해 계산을 하면 그 메뉴가 주문이 되고 있죠.

일상 속의 터치스크린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어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이 도구의 원리는 무엇이었을까요???

터치스크린도 2가지로 나눠진다는 사실.

선우는 독평을 읽으면서 실제로 그런지 직접 연필, 자, 장갑을 끼고서 시도를 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궁금해하며 공부를 했어요.

과학의 원리를 알기만 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독평에서 알려주는 과학의 원리로 엄마도 지식이 한층 더 up이 됐어요 ^^

모든 물체를 다 건드려보며 터치가 되는지 안되는지 시도하는 자세!!

칭찬합니다.

이 외에도 케첩쌤과 함께 쓰는 영어일기를 읽으면서 두번째 이름을 다시 알아보며 영어공부도 잠깐 해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두번째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기도 했구요. 글에서 나오는 영어표현도 확인해봤어요.

뇌피셜 실험실을 통해 전기를 담는 유리병을 알아보고 전기를 담는 유리병 레이던 병의 탄생과 직접 실험 해 볼 수 있는 과학도 넣어두어,

호기심 많은 선우, 채연이가 언젠가는 따라서 실험을 해 볼 수도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역사얘기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수록이 되어있어서 이번에는 조선의 효종에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알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구쌤의 역사 뒷이야기 까지 꼭꼭!!! 챙겨보세요 ^^

이번 달 사자성어는 자승자박이네요.

스스로 곤경에 빠뜨리는 자승자박.

한달동안 보면 기억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


독서평설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독서, 학습 월간지예요.

교과서를 발행하는 지학사와 분야별 최강 필진이 만나 이룬 독서 교육의 정수가 담겨있어요.

교과와 연계된 시기별 필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독서평설

정말 안 읽어볼 수 가 없겠네요.

이번 기회에 독서평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자녀들 과학지식, 사회지식, 뉴스,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담없이 하루에 10분만 투자!!!!

절대 어렵지 않아요 ^^


선우와 함께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컨텐츠를 읽고 있어요.

동생도 오빠 공부하는게 재미있어보였는지 옆에서 같이 공부를 했어요.

우리 선우가 어디에 취약한지, 어느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정보습득에도 편식을 하지 않도록 독서평설이 우리 선우 다양한 지식을 알고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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