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창비시선 449
안도현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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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시인의 시는 늘 쉽게 자연을 알려주는 시라 좋아요. 저시집을 들고 언니와 북천수 소나무 숲을 걷고 데크에 앉아서 사계절에 어울리는 싯구절을 읽어주니 언니가 감동했어요. 줄치고 접고, 안동에 관한 시는 맘이 찡하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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