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겨읽는, 신간 ‘좋은책어린이 새겨읽기 인물’ 시리즈가 출간된다고 합니다.
인물의 업적이나 삶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거나 주입하던 기존의 인물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겨읽기 인물 시리즈의 첫 책 1권 <세종대왕> 을 만나보았습니다.
백성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랑한 어진 임금세종대왕차례를 살펴봅니다. 세종의 업적이 드러나게 되어있네요.
백성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랑한 어진 임금
세종대왕
차례를 살펴봅니다. 세종의 업적이 드러나게 되어있네요.
새겨읽기 인물 세종 대왕’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3인칭이 되어 읽는것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어 어떤 마음이 드는지 생각하며 새겨 읽기를 할 수 있어요.
즉 '나'이야기를 이끄는 화자이자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나’의 목소리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세종 대왕의 마음이 잘 부각되고,
독자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끼며 세종 대왕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옛날이야기이지만 마치 현재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책벌레라 불릴 만큼 책을 좋아하고 학문을 열심히 익히던 세종은 1418년 스물두 살에 조선 4대 임금이 되었습니다.
세종은 힘이 아닌 어짊으로 나라를 다스려 백성이 잘 사는 조선을 만들려 했어요.
신분을 가리지 않고 젊은 인재들을 모다 함께 연구하며 정책을 정비하고 여러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일본 해적 소굴인 대마도를 정벌했어요.
여진을 몰아내고 4군과 6진을 개척해 영토를 넓히고 백성이 편안하게 살게 했답니다.
우리나라에 맞는 농사법을 개발하고 농사 책도 펴냈어요.
또한 인재 발굴한 장영실은 측우기를 발명해 내고 장영실과 함께 해 시계, 물시계, 천문 관측기구 들을 만들어 과학도 발전시켰답니다.
세종이 남긴 가장 위대한 업적
신하들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백성을 위해 만든 훈민정음이에요.
글을 몰라 고통받는 백성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자를 만들어 내지요.
각 에피소드 뒤에는 ‘새겨읽는 독후 활동’이 있습니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들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생각하고
새겨읽는 독후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해 봅니다.
수많은 업적을 쌓아 학문, 문화, 과학의 꽃을 피운 세종 대왕,
세종 대왕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가르침을 얻고,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요?
함께 세종 대왕의 이야기를 새겨읽어 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