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내가 누구에게 속하는지야. 나 자신인지 아니면 외부의 시나리오인지 말이야." "더 정확히 말하자면 ‘너의 주의가 어디에 있느냐’지. 너인지 아니면 너를 붙들고 있는 영화 속 장면인지." 잇파트가 말했다. "또 하나, 너는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깨어나지 못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