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하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6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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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

싸움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좋은 감정을 풀어 없애는것

친구들과 싸운는일 오해하는일은 친하게 지내다 보면 너무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죠

아들이 학교다니면서 친구로 인해 속상해하고 다시 화해해서 풀어지는 것을 봐오면서 조마조마한적이 몇번있었어요

아들이 상처받고 오해라는 것을 알고 다시 풀어지고 친구의 사과를 받아주면서 그친구와 더 친해지고

친구들이랑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면서 어른이 되는 아이가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하고 잘 지내게 되는거 같아요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주는건 당연한 거니까요

친구와 화해하는것을 숙제로 표현한것이 흥미로워요

아들이 먼저읽어보고 제가 읽어봤는데 아들이 느끼는게 많은 지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들은 학교친구와 마코토와 같은 상황이 있었던적이 있어요

친구와 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나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않고..

많이 속상해했고 그 친구와 화해하지않고 그전처럼 친하게 지내지 않는 상황이 됬어요

아들은 그 친구가 한 약속이 거짓약속이었다는걸 알게 됬고 그 상황을 이해하고 그 친구를 더 잘 알게 된거로 만족하고 넘어갔어요

그 친구가 아들에게 사과는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의 친구는 저희 아들을 놀린거였더라구요

아들이 어릴때라 자신을 놀리기위한 약속인줄 모르고 밖에서 기다렸고 그 친구가 오지않자 많이 속상해 했어요

그 친구가 왜 그랬을까 저랑도 많이 이야기했고 아들이 그 친구의 학교생활을 오래 보면서 그 친구는 원래 그런 아이였다는걸 알게됬어요

학기 초라 그 친구에 대해 몰랐고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친하게 지낸거였는데

그 친구와 그런 일없이 계속 친하게 지냈다면 아들도 그 친구처럼 선생님께 지적받고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할뻔했어요

아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됬고 친구를 보는 눈도 생기게 된 계기가 된 경험이라 엄마로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이 상처는 받았지만 상처받은만큼 성장한거 같은 느낌이에요

마코토도 신고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속상하겠어요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마코토의 뒷모습이 처량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마코토가 전학와서 금세 친하게 지냈던 둘인데

신고는 낚시를 좋아하고 마코토는 철도를 좋아해요



친하게 지냈던 신고한테 실망했었던 일이 세번이나 있었던 마코토에요

신고가 약속을 지키지않아 많이 속상하겠어요

상상의 집 화해하기 숙제는 그림과 글이 적절이 들어있고 마코토의 입장에서 글이 전개되고 있어는 책이에요

왜 신고가 그랬을까 마코토는 어떻게 해야될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들과 읽고나서 많은 대화를 하게했던 책이에요



학교에서도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않은 화해하는 방법

신고가 집으로 찾아오지않았으면 마코토와 신고는 사과를 했을까요?

신고의 집으로 찾아간 마코토

신고가 먼저 미안해 마코토라고 사과를 하게되고 둘은 다시 약속을 하게되요

내일 다시 만날걸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마코토의 자전거 페달도, 내마음도, 나비처럼 가벼워져요

잘못한사람이 사과하는것은 당연한거지만 사과하지않고 시간이 지나버리면 사과를 못하게 되는경우도 있죠

상상의집 화해하기 숙제 책을 읽으면서 아들이 많은 것을 느꼈을꺼같고

잘못한것에 대한 사과를 꼭 바로 해야된다는걸 다시한번 더 깨닫게 해준 책이에요



아들이 화해하기 숙제책을 읽고나 독후활동을했어요

그동안 잔소리들으며 생각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들이 화해하기 숙제 책을 읽고 한뼘만큼 성장했어요














상상의집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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