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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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2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책. 책 속에 언급된 또 다른 책들을 읽어야 비로소, 이 책을 다 읽은 셈이 될 것 같다. 한 줄 안에 한 작가나 화가를 송두리채 넣어버려도, 버겁지 않고, 안정적인 문장,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귀엽다는 생각마저, 혼자 피식 웃음 그리고 압도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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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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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2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책. 책 속에 언급된 또 다른 책들을 읽어야 비로소, 이 책을 다 읽은 셈이 될 것 같다. 한 줄 안에 한 작가나 화가를 송두리채 넣어버려도, 버겁지 않고, 안정적인 문장,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귀엽다는 생각마저, 혼자 피식 웃음 그리고 압도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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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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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2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책. 책 속에 언급된 또 다른 책들을 읽어야 비로소, 이 책을 다 읽은 셈이 될 것 같다. 한 줄 안에 한 작가나 화가를 송두리채 넣어버려도, 버겁지 않고, 안정적인 문장,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귀엽다는 생각마저, 혼자 피식 웃음 그리고 압도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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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쓰는 앨리스 - 1집 별이 붕어빵보다 싸서 좋다
시나 쓰는 앨리스 노래 / 윈드밀 이엔티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담번엔, "알라딘과 앨리스"로 시나 써야겠다!

앨범이 알라딘까지 떠서 신난다 ㅋ

어제, 아라비안 나이트 주문 했는데... ㅋㅋㅋㅋ

<시나 쓰는 앨리스> 마음이 별에게 닿기를

********************************************************** *
<별이 붕어빵보다 싸서 좋다>

별 하나에 1원
1원에 별 하나
천원어치 별을 사서
검은 비닐 봉지에 담아
집으로 간다.

방안에 풀어놓은 별들이
아침에 겐 이불 위로
펼쳐진 책 장 위로
열어둔 피아노 건반 위로
빈 그릇들과 갓 내린 커피 위로
작은방이 별들로 가득차

별 하나에 1원
1원에 별 하나
천원어치 별을 사서
검은 비닐 봉지에 담아
친구에게 간다.
너에게 간다

친구방에 풀어놓을 별들이
친구가 없는 방을 가득 채워.
어떤 위로도 할 수 없고,
기다림만이 잠든 시간 ...
별이 붕어빵보다 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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