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여는 용기, 서로를 품는 시간 - 인간중심 수퍼비전에 대한 16인의 기록
박영현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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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관련 책이라고 해서 어렵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따뜻한 책이었다. 사례와 설명 속에 담긴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마치 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를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수퍼비전은 가르침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다”라는 흐름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데, 그 메시지가 참 오래 남는다. 상담자라는 역할 이전에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마음들을 다루고 있어서, 천천히 곱씹으며 읽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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