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별빛 에디션) -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투에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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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전 서점 베스트셀러였던 투에고 첫 인문 에세이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_별빛 에디션 표지예요. 뭔가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이 떠오르는 것 같은 센치해지는 프린트와

새벽 감성과 닮아있는 표지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우리가 하나의 우주라면, 우주를 가득 채운 별빛들은 우리의 이야기 아닐까?”
『어느 날,』, 『여우 모자』, 『얀얀』의 그림작가 김승연과 함께 한 콜라보 에디션,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망원경을 통해 나라는 작은 우주를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는데요.

밤하늘의 별들처럼 반짝이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충분한 위안과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해요.
이 책은 2018년 『무뎌진다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후 『익숙해질 때』,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등으로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투에고의 첫 인문 에세이랍니다.

 저자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공허해지는 ‘빈 위로’가 아니라, 나를 찾고 ‘진짜 위안’을 얻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게 마음의 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 같은 단어와 문장을 찾았고 거기에서 얻은 글감을 하나의 원고로 엮은 책인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90여 개의 단어들은 나의 ‘마음의 기원’을 의미하고 있어요.

독자들은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목차를 보며 그때그때 끌리는 단어나 상황에 맞는 문장을 선택해 글을 읽으면 되는데요.

 그 속엔 단순히 공감되는 문장뿐 아니라 인문, 심리, 자기계발, 철학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은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답니다.

. 즉, 이 책은 나의 마음의 기원에 관한 ‘사전’인 동시에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되어주는 동기부여 명언들을 모아 놓은 에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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