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임에서 뭔가를 만든다는 것에 마인크래프트와 유사성을 느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가 보네요.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에서는
친절하게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의 차이점을 표로 구분해 놓으니
어쩌면 마인크래프트보다 로블록스가
우리 아들들에게 더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얼마 전 닌텐도를 선물 받아
마인크래프트에서 한참 이것저것 만들며 게임을 즐기는 중인데
뭔가 기존의 공간에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로블록스는 처음부터 직접 설계가 가능하다니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 아닐 수 없답니다.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에서는 게임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아바타를 꾸미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월드를 만들며 더 나아가 npc나 퀘스트도
직접 만들고 설정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답니다.
물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한
간단한 로블록스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액션 게임을
만드는 방법까지도 책 속에 나와있고요.
로블록스 게임 관련해서 확실하게 알찬 책이 맞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