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

독서평설 첫걸음 2023.1 - 7세부터 10세까지 독서습관 기르기 ㅣ 독서평설 2023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1월

엄마도 초등학생 아들 둘도 재미나게 읽은 논술잡지 독서 평설 첫걸음 1월호랍니다.

논술잡지라 아이들에게 어렵진 않을까 싶어

초등과 첫걸음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걸음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7~10세라는 나이에 잘 맞는 내용들이라

두 아들 녀석이 재미나게 잘 읽었답니다.

책 편식 심한 둘째도 호기심쟁이 첫째도

아직은 긴 장문의 글들을 많이 접해보진 않았는데

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 덕분에

약간의 언덕을 넘어선 기분이네요.

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는 7~10세를 대상으로 하는 논술잡지다 보니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친절한 거 같아요.

아이는 의욕 돋는 1월 캘린더로 독서 욕구(스티커 붙이기)+ 그날그날 독서량의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고

엄빠 역시 아이의 독서 스케줄이나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부분도 참고할 수 있답니다.

요즘 초등학교 수업은 배경지식을 요하는 위주가 많은데

독서 평설은 배경지식 쌓기에도 꽤 괜찮은 논술잡지 같아요.

첫째 아이에게 물어보니 첫걸음 내용 중

특히 미술은 미리 알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살짝 아쉬워했답니다.

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는 잡지다 보니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답니다.

그렇다고 책에만 관련된 딱딱한 내용이 가득한 게 아닌

독서 쪽뿐만 아니라 통합, 수, 과학, 사회까지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실려있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기 좋네요.

각각의 분량이 많지는 않아서 집중력이 약한 우리 둘째도

형 따라 열심히 읽는답니다.

그렇다고 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는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어렵고 낯선 한자 낱말도 콕콕콕 집어내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내용을 그저 훑고 지나가는 것만이 아닌

활동 자료나 활동북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되짚어볼 수도 있답니다.

또 아이들의 다방면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많아 특히 좋아하네요

만들기 대장 둘째는 친구들이 멋지게 만들어 놓은 작품 사진 덕에

자신도 멋지게 만들어 사진 찍어 보낼 거라 신이 났답니다.

첫째는 읽고 나선 다양한 내용들 덕분인지

책 읽기가 재밌어지고 책에 대한 흥미가 생긴다고 하네요.

독서 평설 첫걸음 1월 호는 아직은 긴 글을 읽어내기 힘든 아이나

이제 긴 글을 읽어내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보기 좋은 논술잡지 같아요.

-리뷰 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