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배달을 하는 아빠가 집에 두고 온 준비물을 가지고 교실로 찾아오셨어요.
아빠가 부끄럽게 느껴진 준성이는 쉬는 시간 몰래 학교에서 도망쳐 나와 일하는
아빠의 모습, 멋진 모습을 보게 되지요.
준성이는 아빠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 냈어요.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에서 만나보세요.
단편으로 엮여 있어 아이들이 한 편씩 쉽고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떻게 행동했을까,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