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러티브 요가 - 달콤한 이완요가의 힘
최다희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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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스토러티브 요가 책을 보면 담요는 이렇게 접고 뭐는 어떻게 하고 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초심자들이 접하기엔 뭔가 굉장히 어렵고 난해해보이는데, 초보자들이 따라해볼 만한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어요.
리스토러티브 좋아요. 보시고,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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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명상 치료 - 진통제 없이 통증의 93%가 사라지는
비디아말라 버치.대니 펜맨 지음, 김성훈 옮김 / 불광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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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프지는 않지만 최근 명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위빠싸나라던가 참선, 염불수행, 절수행 등등 책들과 요가 관련 책들을 일독하고 있는 중에 있어, 고통과 그 치료에 대한 해법으로 명상을 제시한 이 책에 관심이 생겨 읽어봤습니다.

명상 관련 책들이 다 그렇듯, 그리고 특히나 서양에서 나온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도 쉽고 단순합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그림도 있고 논리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을 위해 분석과 비교, 관련된 실험 내용 등까지 적재적소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순서까지 지정해서 몇 주차에는 무엇을 해보라고 하니 초보자도 걱정없이 따라해볼만 합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몸을 바라보다보니 내 몸속 구조까지 궁금해하던 차라, 가끔 무엇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려진 몸 단면도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통을 1차 고통과 2차 고통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의식 역시 행동모드와 존재모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놓고도 세부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것들, 그런 것들이 모두 행동모드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 자동적인 프로그램 하에서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새롭게 2차 고통을 만들어냅니다. 아픔을 피하기 위해 자동화시키다보니, 더욱 고통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점점 자동화되어 가면서 내가 나 아니게 느끼게 되었던 그 과정에 대해 여기에서는 쉽고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가끔 의식이 몸에 세들어 산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2차 고통을 느끼는 나는 세입자로서의 권리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눈 가려져 있는 셈이지요. 꼭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함께 읽고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 똑바로 뜨고 살펴보실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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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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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넘어가지만 정말 술술 넘기기 싫었던 책.

잔뜩 쟁였다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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