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5세 아이랍니다.
아직 한글을 몰라서 동화책을 보며 쉽게 한글을 익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재미있고 빠른 읽기 떼는 동화]의 책을 읽었습니다.
타조 아저씨가 여러 종류의 차를 팔아요. 동물 손님들과 마지막엔 도깨비까지 차례로 오면서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한편당 6장이라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아이가 재밌어할만한 이야기라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요.
앞에서 미리 만났던 글자와 낱말들이 반복적으로 나와 아이가 쉽게 받침 없는 글자를 따라 말하며 이야기 읽기에 참여 할 수 있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로 이야기가 꾸며져 있어 아이도 재밌어합니다.
받침없는 글자들로만 이루어져서 받침있는 글자를 몰라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동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