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준형 옮김, 오강남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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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받아들이는 현재의 한국 교회와 도킨스의 무신론 사이에서 방황하던 나에게 삶 속에서 신과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의 방향을 알려주는 소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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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부터의 자유 - 무엇이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종하는가?
마이클 가자니가 지음, 박인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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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뇌가 병렬된 분산 시스템이고 의식은 사후의 말이 되는 이야기를 만드는 해석기라고 이야기하지만 환원주의의 입장에는 있는 것은 아니다. 창발과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입문서로서는 좋았으나 의식과 자유의지의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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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기원 - 옛 인류는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줄리언 제인스 지음, 김득룡.박주용 옮김 / 연암서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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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적 인간이라는 가설을 학계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 언어 탄생 후 우뇌의 명령을 신의 음성이라 이해한 양원적 인간의 출현, 사회의 발전과 함께 양원성이 사라지면서 의식의 출현, 신과 종교 그리고 철학과 도덕이 탄생하는 과정에 대한 그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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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합본) 신 :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김용규 지음 / IVP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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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철학과 히브리 신앙이 결합한 서양의 신 개념을 이해할수 있는 소중한 책.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시는게 소중하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말하는 배타성이 아니라 포용성으로서 신 개념의 확장이라는 부분에서 서양과 동양에서 각각 이룩해낸 축의 시대에 인간성의 본질로서 발견한 영성은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로서 좀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든다.

구원이라는 주제로 쓴다고 했던 다음의 책이 더욱 기대가 된다.

오늘날 문자주의와 배타성에 닫혀 있는 기독교인들이 꼭 일독해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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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수업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양희송의 기독교 세계관 이야기
양희송 지음 / 복있는사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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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독교 세계관의 입문서로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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