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아이까지 -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에 관하여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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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정기가 늦어지고 있는 요즘

난임이라는 말은 멀리 있는 말이 아니다.

작가도 난임부부로 그 어려운 과정을 겪고 쌍둥이 딸을 만났다.

본인의 경험으로 '냉동난자'와 '냉동배아' 의 이야기는

현실에서 꼭 필요한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베이비시터'에 관한 이야기부터 많은 것들이 공감이 되었다.

특히 '공부 잘하는 유전자'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공부 잘하는 유전자'는 '힘이 들어도 참고 하는 유전자라는 말.

아이들이 공부 잘하기 위해서는

힘이 들어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새겨넣었다.

 

가족과 대화하고,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책

가정내에서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 책이예요.

가정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도 읽어도 좋은 책.

솔직하면서 현명한 책

 

서평촌이벤트로 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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