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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구애
이나영 지음 / 자상한시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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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알아고 집중하며 오롯이 사랑하게 된 ‘나‘와 주위 사람들과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의 시선으로 ‘너‘를 바라보게 되고, ‘쓰는 사람‘으로 성장해가며 결국 ‘우리‘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성장해가는 저자의 일상의 고백들이자 사랑의 고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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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끝, 파랑
이폴리트 지음, 안의진 옮김 / 바람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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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끝, 파랑》을 보는 내내 가슴이 쓰리고 목이 메였다.
달빛마저 삼켜 버릴것 같은 어두운 밤 바다의 수평선 위로 위험과 구조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배 한척과 작은 보트위로 촘촘히 박혀있는 사람들...편안한 삶을 뒤로 하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많은 이주민들을 살릴 수 있었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더 많기에 그 많은 생명을 구하고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들은 난민을 구했다기 보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생김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똑 같은 사람이고 소중한 존재이며 생명의 경이로움으로 살아갈 수 있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로 섬세하게 다가온 《지중해의 끝, 파랑》을 통해 사람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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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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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는 내가 알고 있는 예술세계의 한정된 우물에 돌을 던져 준 작품이다. 우리나라 고전음악과 문학을 현대인들의 감성에 맞게 소개하고 있어 어렵게만 느꼈던 판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외국고전소설을 읽었을 때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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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를 위한 시
팀 구텐베르크 지음 / 구텐베르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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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던 때가 있었다. 나를 돌아보며 ‘나다움‘을 생각하며 ‘나다운 삶‘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시《홀로서기를 위한 시》을 읽으며 나의 본성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해 이해하고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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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설법, 자연이 쓴 경전을 읽다
최성현 지음 / 판미동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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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게 인생임을 말해준다.파도가 거스리지 마라고.그러면 힘들 일이 없다고 알려준다.허공을 통해서도 설법을 배우는 저자에게서 한 없이 낮아지고 베푸는 삶을 통해 겸손과 사랑을 배운다. 지구가 살려야 우리도 살 수 있다. 무정설법, 자연이쓴경전을읽다를 통해 숲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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