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안의 천재성-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됨

우리 안의 천재성 - 유전학, 재능 그리고 아이큐에 관한 새로운 통찰
데이비드 솅크 지음, 조영주 옮김 / 한국방송출판 / 2011년 6월

요즘도 남들보다 눈에 띄게 뛰어난 외모와 빛나는 재능을
가진 다방면의 사람들을 보면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릴때 나부터도 나 자신은 아이큐 120정도에 약간의 외모 컴플렉스를 가졌지만
그래도 공부는 중간이상은 하는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왔고 뛰어난 유전자와 지능,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해왔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환경과의 계속된 상호작용을 통해 능동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킨다고 주장하면서 탁월함을 육성하기 위한 부모님과 사회, 개인을 지침을 보여준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나에게도 예전 학습부진아 클래스를 수업했을때도 생각나고 지금 학습속도가 더뎌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아이들도 언젠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시기가 올수도 있겠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부모님, 선생님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 누구나 볼만한 좋은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