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라진 신화
김제철 지음 / 고요아침 / 2004년 3월
평점 :
남해석각
시작은 여기서 부터다.
남해석각이 발견되고 이것이 무엇이냐..언제적의 것이냐에서..
우리의 역사도 시작되고
그들의 역사도 시작된다.
진시황의 영약을 찾기위해 서불이 우리나라에 와서 새긴 문자라는 설이
강력한데..이건 우리의 뜻이 아니다. 우리의 역사를 외곡하고
저들의 역시를 높이기위한 일본의 술책이다.
이런류의 소설이 많이 나와서 좀더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다만..나야..책이 너무 좋다보니까 읽게 되긴 하는데..
한자도 많고 이러다 보니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물론 이글을 유쾌하게 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역시 한번쯤은 읽어봣으면 좋겠다.
우리의 역사를 짓밟으려는 일본의 수작에 넘어가지 않게..
이 소설을 읽고..우리의 신화가 얼마나 길고 긴..역사를 가졌는지
알았으면 좋겠다...리뷰는 역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