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無動 번뇌를 자르다
오택균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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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선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어 차근히 읽어갔으나, 중간 쯤에 이르러서는 글이 횡설수설 하기 시작하고 내용이 어지럽고 산만해짐.그래도 저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좀 더 명확히 알고 싶어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 가보니, 저자가 유명 연예인들의 영기장이나 그리고 있길래 바로 책을 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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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그림자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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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후,람블라스 거리나, Sant Felip neri 광장 등, 구 시가지의 모습이 소설속 배경에 등장할 때마다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눈앞에 선하게 그려져 분위기 까지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사랑도 애처럽고,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극전개도 재미있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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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이남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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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전략을 읽고 나서, 저자의 글이 많이 공감이 되고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 있어 저자의 또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선택한 것이 사자소통이었는데,이번 책은 내용이 생각보다 알차지 않아서 목차만 읽어도 책을 다 본것 같다 생각 될 정도...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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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아 떠난 여행 - 세상에서 영혼이 가장 따뜻해지는 곳을 찾아서
에릭 와이너 지음, 김승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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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해 의문도 갖고 갈구도 하면서, 여러 종교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느끼면서 자신만의 신을 찾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들은 흥미롭긴했지만,깊이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한 종교에대해 깊이 있게 들어가 본 다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이건..그냥 신을 쇼핑하다가 나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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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몸짓과 표정의 행동심리학
재닌 드라이버 지음, 황혜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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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직장상사든, 동료든, 고객이든, 각각 성격과 개성이 다른 사람들과 여러가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만일 갈등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답을 찾기 난감한 문제들이 비일비재하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지만, 잘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덤벼도 내 판단과는 다른 결론이 돌아오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모두가 사람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예측불가능한 리액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겠다..

이 책은, 겉으로 표현되는 것 이외에도 상대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  '말로 표현되지 않은 것' 즉, 몸으로 말하는 것을 잘 관찰하므로써,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말보다 더 강력한 메세지를 주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통해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내가 요구한 것에 대한 상대의 진실한 반응은 어떤것이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있다.

 작가는 통계적으로 행동양식에서 오는 멧세지의 유형을 한가지로 결론내린 것이 아니라, 이외에도 다각도로  나타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제시하고있다.

나라와 인종이 다르고, 따라서 각 문화와 풍습과 도덕기준이 다르지만, 그래도 한가지 통하는 것이 있다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관계의 가장 깊은 곳을 움직이는 것은 사상이나 생각이 아니라 감성이라는 것이다. 그 감성이 밖으로 표출되는 몸짓언어를 잘 읽으므로써,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찾자는 얘기가 되겠다.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중 직장상사나, 동료들과의 갈등이, 과중한 업무량에 앞서 보다 더 크게 느껴질 때가 많다. 맘이 편하면 일이 좀 많아도 견딜만한데, 도무지 속을 알수 없는 변덕쟁이 상사의 횡포는 견디기 힘든것처럼.

이 책이 그런 갈등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런지 현장에서 이입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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