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바빌로니아에서부터 가야를 거쳐 일본까지 신어사상과 쌍어문이 전해져온 이야기. 과제때문에 읽었는데도 무척 재밌게 읽었다. 광범위한 역사 이야기를 여행기처럼 가볍게 풀면서도 필요한 근거들을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무척 흥미진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