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프라인 서점만을 이용하다가 처음 알라딘을 알게된 것은 즐겨보던 드라마를 통해서였어요.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서점의 편집자?였던것 같은데
서점이름은 물론 다르게 나왔지만 알라딘램프를 통해 알라딘인터넷서점임을 알았죠. 극중 주인공의 책에 대한 열정이나 이미지때문인지 책을 구입하기에 앞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라딘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호감이 단순마케팅으로 그친것이 아닌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기때문이에요. 사실 제가 생각해도 유별떤다 싶을정도로 책을 받았을 때 책의 상태에 많은 신경을 쓰는편인데, 그러다보니 교환신청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빠른 시일안에 교환해주시고 기타 전화문의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책을 그리많이 구입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을 사야할 때 마다 알라딘을 찾는 단골인듯 단골아닌 단골같은 고객이네요. 알라딘은 여러 이벤트나 할인혜택도 다른 서점에 비해 빠지지않고 장점이 훨씬 많은데 딱 하나 아쉬운게 배송받았을 때 책의 상태입니다. 소장용으로 많이 구매하다보니 표지의 작은 접힘하나도 교환하고싶은 경우가 많은데 오프라인의 장점이 확인하고 살 수있는 부분인만큼 온라인에서도 완벽할 순 없겠지만 좀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송전 한번만 더 확인해 주시거나 배종중 하자가 생긴거라면 포장시에 좀 더 꼼꼼하게 해주시면 바랄게없을 거 같아요. 알라딘 1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더욱 번창해서 인터넷1등 서점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