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독서법
이재성 지음 / 레몬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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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좋아하다보니 독서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다. 

이 책도 그런 연유에서 관심을 갖고 보게되었다. 

우선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독서법이라니... 

독서를 많이해도 나아지지 않는 사람은 그냥 이유없는 독서를 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 

나또한 책을 좋아하고 책을 즐겨사다보니(그렇다고 많은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ㅡ.ㅡ;;)

집 한켠에는 많은 책들이 쌓여있다. 

그런 책들을 보면 가끔 언제 기회가되면 저 책을 다 읽겠다라는 목표가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왕 독서를 할거면 의미있는 독서를 하고싶다. 

그래서 이러한 책들을 통해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누구나 알겠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독서광이었다. 

특히, 빌 게이츠는 독서에 미쳤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독서에 심취해 있었고 

노장의 나이가 된 지금도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독서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중요한 것은 책 읽는 습관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단 하나다. 

인생을 바꾸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작정 읽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책 잘 읽는 법은 따로 있고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전략적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책을 골라 읽을 것을 권장한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 미친 듯이 읽다 보면 

아무리 문해력이 바닥인 사람도 퀀텀 점프하는 기적의 순간이 찾아온다고 강조한다. 


또한 책에서는 늦은나이에 독서를 시작한 저자의 경험담을 빗대어서

어떻게하면 더 똑똑하게 읽고 더 크게 써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책 읽기 노하우를 과감없이 전수해주는데

주말 독서 여행부터 독서 모임 하는 법,

낭독, 속청법까지 

이 책은 한 권을 통해 어떻게하면 제대로 읽고 

지식으로 체득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이 책을 통해 

제대로된 독서법을 깨우쳐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을 위한 발판으로 마련하고 

독서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책을 통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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