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양장) - 공감을 이끄는 성공학 바이블, 책 읽어드립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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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나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스트레스 못지않게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인간관계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처방전과도 같은 책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는 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인생을 시작하는 새로운 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지 못했다면 이 책을 휴지통에 던져 버리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 책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지금 자신이 처한 인간관계를 극복하는데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되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고대의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책에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사람들은 지식을 얼마큼 알고 있는지에 따라서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는가에 따라 성패가 갈림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나서 그저 열심히만하면 인정받겠지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의 저자 카네기는 사회에 나온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갖고 있는 지식을 화술로서 

어떻게 전달하여 상대를 설득할 것인가가 사회생활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로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실제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조언을 바탕으로 강의하고 저술하였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를 실생활에 적용시키도록 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대목은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라는 부분이었다. 

책에서는 만약 당신이 생각하는 것의 55퍼센트 정도만 항상 옳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분명히 성공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50%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다. 이 대목을 읽고나서 다시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깊이 있는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를 해결하기위한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즐비하다. 이 책에 담겨있는 사례 하나하나를 읽다보면 아마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처방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허점을 잡고 질책을 하기보다는 문제를 잧아 개선의 여지를 만들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처세술이 이 작은 책 한권에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라고 보면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과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책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참된 인간관계의 바이블이 되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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