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리더기만 가지고 있어서 컬러리더기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심이 있었던중, 알라딘에서 새 리더기가 컬러리더기가 출시됐다는 소식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기 시작했죠.
가격대가 좀 있긴 했지만 초기 할인쿠폰도 주고,
내가 좋아하는 크레마 라인 기기라는 것도 한몫했고,
무엇보다 컬러기기라는 것이 저의 구매욕구에 방아쇠를
당겼죠.
크레마C 실물은 예상보다, 사진보더 더 이쁘네요~~
넘 귀엽고 컬러로 화면이 보이는 즉시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 꺄!! 사길 잘했어요~~
화면이 좀 어둡긴 하지만 원래 전 갱지 느낌을 좋아하기도 하고 글자도 그다지 진하게 보지 않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근데 다 맘에 드는데 외부 스크래치가 좀 있어서
교환요청 해놓은 상태입니다.ㅜㅜ
빨리 교환 완료해서 다시 컬러로 맘껏 독서하고 싶어요!
불량율이 엄청 낮은 편이던데 슬프네요... 흑
그외에는 좋았어요~
크레마C는 책표지가 컬러로 보이니 진짜 다른 세상입니다
만화책 보기에도 넘 좋구요. 슬립화면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가지고 있는 리더기중 6인치 리더기는 사촌동생에게 물려주고 하나남은 7.8인치 리더기는 무게가 좀 있어
저한텐 들고보기 무거웠는데,
크레마C는 가볍기도 하고 뒷부분도 첨엔 높이가 달라서 생소했지만, 손가락 파지가 편해서 기발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물리키가 있는것도 굿!
이벤트할때 빨리 사길 잘한거 같아요.
컬러리더기 크레마C 덕분에 독서 생활이 더 다채로워질거 같아요. 아직 꾸밀것도 많고(기대중), 모르는 기능들이 많아서 알아가면서 써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