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규칙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수정빛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수정작가님의 용기있는 고백과 진솔하게 그려낸 삶의 이야기들이 참 많은 위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상처'를 감추는데 애쓰고, 아무렇지 않은척 포장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이중 삼중으로 고생은 고생대로 실컷하다가, 애써 지키던 내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다.



작가님도 처음에 상처를 감추고 아무렇지 않은척 서른까지 살아오셨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 과정을 상처로 놔두는게 아닌, 용기내어 마주함으로써 인생의 방향을 잡아가셨다.



그리고 지금 '서른의 규칙'의 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상처'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명도 없다. 다만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내안의 과거와 상처들을 돌아볼 용기가 없다면, 이 책을 통해 힘을 받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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