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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잇는 아이 바우솔 문고 5
예영희 지음, 정수씨 그림 / 바우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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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뭉클한 동화다.
소외된 가족의 모습을 섬으로 형상화하였고,
자칫 소외되고 해체될 뻔한 가족의 위기를
게임을 통해 그 상황을 눈에 보듯 그려내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며, 게임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이 이야기와 잘 맞물려있어 좋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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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꽃차 만들기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이영득.고찬균 지음, 노승일 감수 / 황소걸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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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대하니 마음이 맑아진다.
작가가 쓴 머리말도 마음에 든다.
자연에서 얻어오는 귀한 선물(꽃 잎, 가지, 뿌리, 열매등)을
모신다고 하다니!
자연에 예를 갖추고 감사를 느끼는 작가의 마음이
와 닿았다. 향기와 빛깔과 정성이 느껴진다.
귀한 선물,감동이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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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 코돌이 청개구리 문고 23
이마리 지음, 이성희 그림 / 청개구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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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은 책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회민이는 엄마와 낯선 땅 호주에 가는데
그곳에서 아기 코알라 코돌이를 키우는 것과
축구를 통해 아이들과의 우정을 키워가는 스토리도 좋았다.
한국에 있는 친구 하늬와 축구부 주장 힐다와 헬렌의
관계설정도 재미있다.유칼리나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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