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 S-2 : 도형조작 (6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첫째와 플라토s*2단계를 했답니다.
하루에 10분씩 도형학습을 하는 교재로
처음 봤을때는
"이걸 이해못할까?"의문을 가졌지만
어린아이의 눈에는 어렵다는걸 깨달았답니다.

솔직히
1. 점에 대해 선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지?
2. 곡선과 직선은 어떻게 다른지를 아이가 알까?
3. 곡선이 긴지 직선이 긴것인가는 알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가득한 30분의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가베를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책보단 크게 도형을 그려야지 설명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스케치북도 들고와서 그렸어요.

눈으로 길이를 비교하니 한걸 기억을 잘했답니다.
그런데 같은 방향의 곡선과 직선은 길고 짧음을 알기 쉬웠지만 방향이 다른 곡선들끼리는 길이의 차이를 잘 모르더군요.

몇번을 시도해서 풀어서 맞춰나간 우리 6살 아이는~^^;;
겨우 마무리를 했답니다.

직접 아이와 함께 체험한 제 솔직한 소감은
10개 문항을 다양하게 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하루에 10분씩 시작하는 플라토 도형학습지는 아이의 한계점이랑
엄마의 한계점을 고려해서 만들어준 감사한 교재였어요. 상단에 포인트가 되는 것을 캐릭터와 함께 콕 찍어서 보여줘서 더더욱 좋구요.
도형의 개념을 조금씩 심어주는 교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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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 S-2 : 도형조작 (6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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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은 첫째와 플라토s*2단계를 했답니다.
하루에 10분씩 도형학습을 하는 교재로
처음 봤을때는
"이걸 이해못할까?"의문을 가졌지만
어린아이의 눈에는 어렵다는걸 깨달았답니다.

솔직히
1. 점에 대해 선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지?
2. 곡선과 직선은 어떻게 다른지를 아이가 알까?
3. 곡선이 긴지 직선이 긴것인가는 알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가득한 30분의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가베를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책보단 크게 도형을 그려야지 설명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스케치북도 들고와서 그렸어요.

눈으로 길이를 비교하니 한걸 기억을 잘했답니다.
그런데 같은 방향의 곡선과 직선은 길고 짧음을 알기 쉬웠지만 방향이 다른 곡선들끼리는 길이의 차이를 잘 모르더군요.

몇번을 시도해서 풀어서 맞춰나간 우리 6살 아이는~^^;;
겨우 마무리를 했답니다.

직접 아이와 함께 체험한 제 솔직한 소감은
10개 문항을 다양하게 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하루에 10분씩 시작하는 플라토 도형학습지는 아이의 한계점이랑
엄마의 한계점을 고려해서 만들어준 감사한 교재였어요. 상단에 포인트가 되는 것을 캐릭터와 함께 콕 찍어서 보여줘서 더더욱 좋구요.
도형의 개념을 조금씩 심어주는 교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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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알던 여자들 다크 시크릿 2
미카엘 요르트.한스 로센펠트 지음, 박병화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다크 시크릿 시리즈 2번째 이야기인 '그가 알던 여자들'이다.
2015 세종도서 교양 부분에 선정된 책이며, 곧 3번째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전해진다는 다크 시크릿 시리즈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북유럽 스릴러 책으로 두번째 접하는  이 작품 역시 범죄스릴러 답게 표지부터 음산한 기운을 풍겨준다.
마치, 링의 한부분을 보는 듯한... 공포물을 즐기지 않지만... 요상하게 이 시리즈는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시리즈물이긴 하나, 전편과 이어진 듯하면서 별개의 범죄 살인사건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에 전편을 읽지 않았어도 무난히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궁금하다면 전편을 읽어보는것도 좋겠지만 말이다.

한때는 잘나가던 범죄 심리학자이자, 트러블메이커인 세바스찬은 가족을 잃은 이후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점점 더 추락해 사회부적응자이며, 섹스중독자가 되었다.
누구와 섹스라는 것을 했는지, 이름은 무엇인지, 특별한 감정적이, 마치 동물이 본능애만 충실한... 
그러던 중 자신이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신의 딸을 발견하고 그 딸에 대해 알고 싶은 아빠의 부성?에 딸이 일하는 곳에서 함께 일하고자 한다.
그 딸은 특별살인사건전담반의 반야였던 것이다.
여전히 반야는 세바스찬의 정체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있는데 세바스찬은 틈틈이 자신의 딸인 반야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서 스토커가 할 법한 행동으로 딸을 지켜본다.
그리고, 결국에는 반야와 진정한 부녀 사이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갖게된다.
그런 상황에서 여성이 자신의 집안에서 성범죄를 당하고 목이 잘리다시피한 상태로 죽어있는 3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연쇄살인사건의 형태로 보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힌데' 로 보이나, 사실. 그는 종신형의 선고를 받고 뢰브하가 교도소에 수감된다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누가? 연쇄살인범이지?라고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나에게 네번째 희생자의 사건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고~!
힌트를 주자면, 책의 제목에서 아차! 하는 생각이 몰려왔다. "그가 알던 여!자!들!"
세바스찬은 연쇄살인범인 힌데를 잡는데 한 몫하고 이러한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을뿐만아니라, 
희생자인 여성들 모두 새바스찬과 함께 밤을 보낸, 그와 함께 잤던 여성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서 여자가 그와 함께 잠을 잔 여성이라고만 생각이라면 오산! 마치 스토커처럼 바라보고 있는 반야도 그가 아는 여자라는 것!
세바스찬은 잃었던 가족에서 또다른 가족을 찾고, 그 가족을 지키기위해 그의 모든 능력을 총 동원해서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한다.
과연 세바스찬과 교도소에 있는 힌데와 같은 수법의 살인범은 누구인가? 어떻게 살인사건전담팀은 사건을 해결해 나아갈 것인가? 
스릴러 작품답게 읽는 독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책임에 분명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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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가 아닌 남자 다크 시크릿 1
미카엘 요르트.한스 로센펠트 지음, 홍이정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스웨덴의 새로운 범죄소설인 살인자가 아닌 남자는
영화나 방송쪽에서 프로듀서, 연출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미카엘 요르트와
역시 시나리오 작가이자 라디오와 TV의 인기 진행자 한스런 로센펠트가 공동으로 집필한 '다크 시크릿'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이미 스웨덴과 독일 합작으로 드라마화 되어서 영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한다.

처음 접해보는 스웨덴 스릴러, 범죄소설이 나에겐 적잖이 충격과 생각할 시간을 필요로 했다.
책에서 풍겨지는 우울한 정서나 감정이 다양한 사람들의 출현과 그들 개개인의 복잡하게 연결된 이야기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어찌보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한것을 나 스스로가 만들어낸 착하고 정화된 사회상 속에서 이야기를 바라봄으로써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야기로 들어가보면,
스웨덴의 작은 도시 베스테로스에서 16세의 소년이 실종된다. 실종된 아이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정도로 취급한다.
이틀이 지나서야 수색을 시작한 경찰들은 숲속의 물웅덩이 안에서 실종된 소년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소년의 시체는 스무 번 이상 찔리고 심장이 상당부분 사라진 것으로,베스트로서 경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스웨덴 제국 특별 살인사건 전담반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베스테로스에 도착한 특별살인사건전담반은 그 곳에서 과거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경찰 프로파일러인 동시에 트러블메이커 였던 세바스찬 베르크만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세바스찬은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심리학자였지만
가족을 잃은 뒤 엉망인 삶을 살아가던 그는 왕래가 없던 엄마의 부고시키기 집을 팔기 위해 고향인 베스테로스에 도착한것이였다.
그는 이미 사회 부적응하고 되어이 잔인한 살인사건은 단순한 사건으로 치부될 뿐이었다.
하지만, 집 정리를 하던 중 30년 전 한 여성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들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의 또 다른 자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특별살인사건 전담반으로 찾아가 수사를 돕고 싶다는 제안을 하고, 함께 수사를 진행 한다. 그의 합류로 서서히 사건의 내용이 들어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하는가? 왜? 제목이 살인자가 아닌 남자? 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며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외톨이였고 왕따였던 소년의 죽음과 그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그리고 여러 형태의 가족의 모습이 우리네 모습이자 저마다 아픔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것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아마도, 시간이 얼마나 흘렀던 간에, 그리고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 각자가 선택을 하게되는데 가족을 지킬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그저 방관만 할지에 대해 독자에게 묻고 있는것 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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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라졌다! 단비어린이 문학
청웨이 지음, 강영희 옮김, 김미희 그림 / 단비어린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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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사람, 마이아, 샤를로테, 마이아의 아빠 등을 포함해 우리 각자의 마음 또한 하나의 세계라는 사실을 우리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우리 개개인은 모두 달보다 화성, 금성, 토성보다 연구할 가치와 으이가 훨씬 큰 사람이란다. 이 연구는 철학자의 임무이자 각자 자신의 임무이기도 해
페이지 : 125~126

 

 이야기 속의 가족은 우리나라와 다소 동떨어진 듯 하면서 비슷한 모습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책속의 그림과 연결도 하고 상상도 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제목과 함께 책 표지에 있는 딸과 엄마의 표정과

트렁크를 끌고 가는 아빠의 대조적인 모습에

이건 뭐지? 하는 의문으로 시작된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작가는 분명 중국인같은데

내용은 독일에 사는 열 살 난 아이의 집에대한 이야기로 시작이 되어

의문이 계속 생기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 청웨이는 중국의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로 우수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극작가로 활동을 했다. 그리고, 1993년 독일로 이민하여 소설과 산문을 출판하였으며,

 2014년에 이 책이 출판된것을 감안한다면, 독일 생활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음에

 만들어진 책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철학 교수인 아빠와 초등학교 선생님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사를로테는

다른 독일 가정과는 달리 특별한 가족여행을 두번간다.

 하나는 아빠와 딸, 단둘이서 일주일 동안가는 여행이다.

이때 엄마는 집에서 혼자 남아서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한다.

 

 다른 하나는 엄마와 아빠, 둘이서만 일주일 동안 떠나는 여행이다.

그동안 샤를로테는 친구인 마이아네 집에서 마이아와 같이 밥 먹고 잠자고 함께 학교에 간다.

 

 여섯살때  처음으로 아빠와의 여행을 했다는 글에서 신선함과 여유로움을 전해받은 듯했다.

현실 속의 나와 우리 가족을 살펴보면, 뭔가에 쫒기고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빠와 아이만의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현실 속의 일에 치어 아빠는 침대와 일체가 되고 있지는 않는가?

그리고, 아이들 눈에는 아빠는 항상 피곤해 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아닐까? 내가 그렇게 만드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시작하여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밀러할아버지와 사를로테가 나누는 이야기 부분에서

뭔가가 가슴에서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는 듯 했다.

러시아 인형의 유래와 어린아이 그림처럼 단순하게 글속의 그림이

이야기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밀러 할아버지가 사를로테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잔잔하게 밀려오는 것이 이런것이 철학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 샤를로테야, 우리는 날마다 가지각색의 사람을 만난단다. 남자, 여자, 노인, 아이...

그중에는 기쁜 사람도, 슬픈 사람도 있겠지. 그런데 우리가 보고 알 수 있는 건

실은 그 사람의 겉모습 뿐이야.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겠지.

사람들 마음속에는 많은 것이 숨겨져 있단다.

그런데 그들은 러시아 인형이 아니라서 한 겹 한 겹 열어 볼 수는 없어.

불행하게도 말이지. 그렇지 않니?"

 

- p 90 러시아 인형 中

 

그리고, 정점을 찍는 사를로테의 아빠의 말에 나의 삶의 정리하는 시간과 나를 찾는 시간은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시점이자, 두 아이와 생활하면서 육아와 일에 치여 있는 동안 나를 찾는 시간을 누리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목표없이 단순이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된거야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며 지내온 것은 아닌가? 하는 회의감마져 올라오는 듯 했다.

 

이 책이 어린이 문학 책이긴 하지만, 몸만 커버린 나에겐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게 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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