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을때 우리 큰딸이 생각났네요.
요즘들어 한결 불룩해진 배를 내밀고 애교를 떨면서
"엄마닮아서 그래" 라고 말하는 아이.
뚱뚱한건 죄가 아닌데 날씬한 사람도 뚱뚱한 본인도 죄인
취급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외모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평가 받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