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다보면 질리게 마련인데 하루키의 소설은 그런거 같지 않다.
다양한 내용과 삶의 모습들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더욱 재밌고 의미도 있고
재미를 찾을 수 있어서 좋다. 그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나의 존재를 잊게 되고
또다른 자아와 만나게 되는 그런 감상을 갖게 된다.
2014년 한해를 달궈줄 심야식당 13권.
봐도 봐도 재밌고 먹고 싶게끔 만드는 만화.
음식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끌리는 만화.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그런 만화.
25세에 걸맞는 송지은의 25 앨범.
노래도 좋고 앨범 자켓도 맘에 듬.
시크릿으로 각광받았던 송지은. 이제는 솔로로 독립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