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주택 투자지도
이형수 지음 / 진서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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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 집 갖는 게 평생 소원인데 이것을

빨리 이룬 사람도 있고 오랜 시간을 거쳐서

이룬 사람도 있다 눈만 뜨면 오르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내집마련 갖기는

마냥 요원한 것인지 머리 아플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80년대 지어진 연립주택에

눈을 돌렸다 아파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도

좋지만 많은 시간과 각종 규제에 허비하면

주거환경과 내집마련은 멀어질 뿐이다

거기에 최근 서울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적극 실시하기에 이를 잘 활용해보자고 한다

또한 기본적인 부동산 상식과 정책 서울

신축아파트로 변모할 지역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선 연립주택은 용적률이 낮은 것을 선택

하라고한다

용적률은 대지 내 건축물의 바닥면을 모두

합친 면적(연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을 뜻한다

용적률은 서울시 조례에 따라 정해지고

도시정비사업법 용도지역에 따라 가치역전

을 살펴야한다고 한다 여기에 높이 제한도

있어 같이 살펴보면 좋다

연립주택과 가장 잘 맞는 가로주택 정비

사업도 눈여겨 봐야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폭 6m 도로나 도시

계획도로로 둘러싸인 부지 즉 가로구역

단위로 가로구역 면적은 1만제곱미터

미만이어야한다

그래서 모두들 80년대 지어진 낡은 빌라

를 찾으러 발품팔기도 하지만 그지역의

특수한 여건 도로 상황 지하철과의 거리

새로 생겨날 전철 혹은 주변지역의 개발

호재와 함께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많은 부동산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보다 현실적인 재테크책임은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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