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다는 말의 근본과 시대를 일컫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수만명의 팔로워와 함께 패션의 한 확을 긋고 있는 그녀의 안목은 과연 대단했다. 도은진 작가의 경험과 역량을 더욱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말했던 엘레강스는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 수도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엔스페인을 읽은 독자들은 이번 책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을거라고 예상한다. 나 자신만의 것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 연말에도 아주 잘어울리는 책이였습니다.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