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본스
애나 번스 지음, 홍한별 옮김 / 창비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으면서도 인간의 바닥을 보이는 부분부분들에 ‘설마‘을 곱씹곤 한다. 믿고싶지 않지만 사실일 법한 날카로운 이야기 퍼즐은 30년 가까이 이어진 ‘트러블‘로 인해 파괴된 일상들로 맞춰진다.

˝사방에서 벌어지는 동기 없는 범죄 가운데 또 하나가 일어났을 뿐˝ (p.41)

‘트러블‘이 만들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