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눈동자 안의 지옥 -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
캐서린 조 지음, 김수민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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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들이지 않을거라 단언했던 ‘결혼‘ 과 ‘아이‘를 들이는 순간, 내게는 새로운 두 세계가 열렸다. 문을 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었을 세계. 새로운 세계에서 온전하게 지내기란 그리 쉽지 않음을. 내 의지와는 다른 문제일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나름의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는 대단한 존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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