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밈의 계보학
김경수 지음 / 필로소픽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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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의 유엔 공식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될 날을 상상해본다. 저자가 각종 짤과 밈의 저작권 동의를 얻기 위한 과정을 기술한 것조차 밈이다. 밈은 첨단기술도, 혁명도 아닐지언정 사회에 꼭 필요한 다정함이자 연대라는 말에 뭉클하기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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