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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소리내어 읽어 보는 것만으로 용기를 내게 해주는 책
책을 받고 제목을 매일 몇 번씩 읽어본다.
소리내어 읽어 본다.
주문같이 읽어보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다.
#내가죽으면장례식에누가와줄까 라는 #김상현작가 의 책을 만났다.
'정승집 개'가 죽으면 손님이 많은데 '정승'이 죽으면 아무도 안온다 했던가 염량세태의 인간관계 안에 죽음과 장례에 고민해보기 시작할 나이였나
그의 책 제목이 기깔난다. 전이나 지금이나 말이다.
나는 게으르나 나태하지 않다. 스스로 자부한다.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는 없다.
내가 나 자신을 발견하고 믿어야하는 하루들은 점이 아니라 선이니까.
나도 내 속도를 안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존버라면 완급조절 잘하는 내 타고난 성격도 재능이다.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매일은 삶을 깨우고 창조할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불안.시기.질투.고통.두려움.힘듦.고난 등 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올 것입니다.p.046
다들 알지? 한때야.행복의 순간만큼이나 돌아서면 별거 없잖아.사실.이런것들이 다가오면 지금은 파도가 치는 순간이라는 걸 인식하기만 하면 올라탈 수 있으니까!
그 안에 행운의 진주가 반짝일거야!
(우린 그 전에 체력만 키우면 돼^^)
🔖"이건 무효야, 다시" p.073
얼마나 좋은 마음가짐이야~~~다시 할 기운이 남아 있다면 얼마든지!
그런 날의 연속이 2000번쯤 되면 걸음마 뗀 아이마냥 세상이 다르게 보이겠지!
🔖불안과 고통이 찾아오면 ..2000번의 힘들고 긴 순간을 반복해야, 비로소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셈이지요. p .057
타인으로 괴로운 시절에 제일 많이 되새긴 속말
"아..나를 사람 만들어 주려고 나에게 온 사람이구나!"
그 사람과의 관계가 2000번쯤 되면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더라.
나는 스스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걸까?"p.083 라는 자기검열에 약하다.대신 성장을 무기로 삼는다.
'잘 될거야.''해 낼거야.'진짜 힘든 날엔 '될 대로 되라.어짜피 그럴려던 거잖아!' 가 백 번 더 위안이 된다.
🔖후회없는 하루보다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더 많이 채워진다. P.085 눈치없는게 아니라 눈치보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행복은 '나'로 부터 시작하니 🔖그 틈사이로 좀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p.149
😱key point 기록과 시작
제일 안되지만 제일 먼저 해야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