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면서 깊게 박힌 생각이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힘들다는 것.. 고로 아픔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 티비에서.. 이시언이 대기배우에서 대세배우가 된 이유 중 하나로 '자기를 낮추면서 상대방을 뛰워준다는 점'을 들었다. 《#익숙한 길의 왼쪽》에서 #황선미작가도 어린시절 자신의 상처들을 이야기하며 아픈 사람들을 다독여준다. "당신도 그러하냐, 나도 그렇다. 그러니 혼자서 아파하지 마라." 라고... 그게 황선미작가의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다독여주는 따뜻함이 작품에 녹여져 있어서... ⠀⠀⠀ 그렇다고 이 책이 상처이야기로만 채워져있는 것은 아니다. 푸근한 이야기도 어이없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자랑스러워서 설레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또 굳어진 생각을 바꿔보라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마음을 열어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읽고난 후 작가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 동화책 작가인줄만 알았는데 산문집도 냈었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었다. 이 책에 나온 《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도 읽고 싶어진다. 조만간 읽을 것 같다 😅 ⠀⠀⠀ ⠀⠀⠀ #창비 #황선미 #익숙한길의왼쪽 #마당을나온암탉 작가 #책편식 옳지않아 😥 #가끔오늘이참놀라워서 기대중 #또 하나에 꽂히기 시작.... #책장바구니 꽉 참........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