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길의 왼쪽 - 황선미 산문집
황선미 지음 / 미디어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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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깊게 박힌 생각이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힘들다는 것..
고로 아픔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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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이시언이 대기배우에서 대세배우가 된 이유 중 하나로
'자기를 낮추면서 상대방을 뛰워준다는 점'을 들었다.
《#익숙한 길의 왼쪽》에서 #황선미작가도
어린시절 자신의 상처들을 이야기하며 아픈 사람들을 다독여준다.
"당신도 그러하냐, 나도 그렇다.
그러니 혼자서 아파하지 마라." 라고...
그게 황선미작가의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다독여주는 따뜻함이 작품에 녹여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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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책이 상처이야기로만 채워져있는 것은 아니다.
푸근한 이야기도 어이없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자랑스러워서 설레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또 굳어진 생각을 바꿔보라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마음을 열어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읽고난 후 작가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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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작가인줄만 알았는데 산문집도 냈었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었다.
이 책에 나온 《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도 읽고 싶어진다.
조만간 읽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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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황선미 #익숙한길의왼쪽
#마당을나온암탉 작가
#책편식 옳지않아 😥
#가끔오늘이참놀라워서 기대중
#또 하나에 꽂히기 시작....
#책장바구니 꽉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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