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패리스의 소설들은..
겉으론 보기엔 완벽한 가정, 연약할 것 같은 여주인공,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야 시원한 반전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두번째 #브레이크다운은 나름 두께가 있음에도
꾸밈없이 간결한 글로 속도감있게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 캐시가 폭우가 쏟아지던 날
숲속에 멈춰있던 차를 지나가던 장면은
뭔가 일어날 것만 같은 오싹함을 안겨 주었는데
그 장면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의 중심일뿐
특별한 사건이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마지막에 가서야 등장한 캐시의 복수는 시원했지만
너무너무 끝에 가서 그것도 어거지로 마무리하는
느낌이 약간 있어서 그건 좀.... 🤔

어쨌든... 머릿속이 복잡할때 읽기엔 좋은 책인듯하다.
술술 읽혀지니까...

#넵!!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범인입니다~!!!
#아르테 #B.A.패리스 #비하인드도어 #브레이크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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