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에세이 1 - 혼란 속에서 피어난 철학의 향연, 개정증보판 동양철학 에세이 1
김교빈.이현구 지음, 이부록 그림 / 동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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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입장은 명확하다. 동양학에 대한 신비주의를 멀리하고 동양사상가들의 현실고민이 무엇인가를 보자는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들은 전쟁, 기아, 불평등의 문제에 직면하여 원인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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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에세이 1 - 혼란 속에서 피어난 철학의 향연, 개정증보판 동양철학 에세이 1
김교빈.이현구 지음, 이부록 그림 / 동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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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입장은 명확하다. 동양학에 대한 신비주의를 멀리하고 동양사상가들의 현실고민이 무엇인가를 보자는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들은 전쟁, 기아, 불평등의 문제에 직면하여 원인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따라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어떤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았으며 어떻게 대안을 생산했느냐이다. 현학적인 시각이 아니라 지극히 실제적인 학문을 만들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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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원류고
장진근 엮음 / 파워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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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의문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의문을 풀수 있는 자료는 너무도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자료의 한정성은 그저 게으름에 다른 아니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 만주원류고입니다.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의 역사지만 그동안 한족이 쓴 역사를 배워온 우리로서는 사료적 가치 뿐만이 아니라 역사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사료에 대한 비판적 접근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질타를 보면 일률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교정할 수 있고, 우리역사의 구멍난 부분을 매꿀수 있는 부분을 바로 이런 귀중한 사료를 통해 찾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우리역사에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숙독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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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문선명 지음 / 김영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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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종교적으로 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서전을 읽어보면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편견을 갖지 않고 현재 우리사회가 맞고 있는 문제점을 보는 시각과 앞을 내다보는 시야, 그리고 계획을 실행하는 의지/적극성 등을 보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편견을 가지고 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어떤 부분은 아주 근거없는 비난이 있고 어떤 부분은 설득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견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마치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처럼 보이기 마련입니다. 

실제 살아온 인생과 실행하는 의지를 보면 이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교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종교인으로서 그리고 세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내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측면으로 보면 어느 누구도 따라가기 힘든 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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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주말에 끝내는 프랑스어 첫걸음
한택수 지음 / 김영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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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주말에 끝내는 프랑스어라는 의미에서 아주 흥미로운 시도라고 봅니다.  

출퇴근할때 듣는데, 프랑스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처음에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들을 사용하여 이런 말들이 일상적으로 우리 말에 들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에 다른 정확한 프랑스어 발음을 보여주고 들려줍니다. 

아주 흥미로운 시도라고 보여지고, 계속 듣게 됩니다. 

짧은 시간내에 배우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너무 먼 나라 말이라는 느낌을 없애주고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시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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