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온도 37.5 - 사람을 키우고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고품격 리더십
김상임 지음 / 문학세계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리더의 온도 37.5 하루준 평점 : ★★★★ (8/10)

하루준 코멘트 : 야! 너도 좋은 리더 될 수 있어~

도서정보

제목 : 리더의 온도 37.5

저자 : 김상임

장르 : 자기계발

페이지 : 308

출판사 : 문학세계사

출판일 : 2017. 8. 23.

책을 읽고 느낀 점​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되기를 꿈꾸지만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모든 일이든 그렇지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도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리더의 온도 37.5'를 통해서 리더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20여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쉽고 현실감있게 소개하고 있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

누구든 리더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다. 힘들게 리더의 자리에 올랐으니 더 많은 성과를 내어 회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내가 깨닫게 된 부분은 '내'가 좋은 평가를 받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 팀', '우리 팀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였다.

리더 자신이 아닌 조직원들을 먼처 배려하고 살필 때 업무에 대한 개개인의 의욕도 높아지고 전체 분위기도 좋아진다. 좋아진 분위기는 자유롭고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성과로 이어진다. 그리고 팀원을 스타로 만들게 되면 결국 그 보상은 팀원과 리더 모두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저자만의 20년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사람을 키우는 감성 온도,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 온도, 성과를 창출하는 열정 온도, 셀프 리더십을 강화하는 변화 온도의 네 가지로 크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다보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들이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마음만 먹는다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익한 방법들을 우린 그동안 모른채 지나쳐오고 있었던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고 성공하는 원팀을 만드는 것. 어떻게 보면 현실감 떨어지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리더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현실이 되기도 한다. '리더의 온도 37.5'는 지금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성공을 위한 안내서이며 , 아직 리더가 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리더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해 줄 것이다.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



P. 25

피드백은 사람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이다. 성장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 찾아나서는 '360도 피드백 시스템'을 가동할 것을 권한다. 나를 중심으로 상사, 동료, 이성 동료, 팀원 등을 정해서 직접 피드백을 받아 보라. 디테일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나의 결점을 알게 된다. 피드백을 팀원들에게 받아 볼 수 있는 배짱과 용기를 키워 보자.

P. 41

대부분의 리더는 임파워먼트의 중요함이나 필요성을 알지만 왠지모를 불안감 때문에 쉽게 시도하지 못한다. 하지만 팀원이 성장하여 높은 성과가 나면 모든 열매는 리더의 몫으로 다가온다. 이것이 임파워먼트의 매력이다. 훈련된 팀원이 성과를 내는 동안 리더는 또 다른 도전을 기획할수 있으니 회사로서도 매우 유용한 리더십이다. 리더는 미래를 디자인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 과감하고 슬기로운 임파워먼트만이 그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다.

P. 52

리더는 자신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매사를 리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면담을 잘하려면 먼저 '내가 대화를 주도해야 한다. 내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러면 서서히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이다.

P. 101

"당신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심하게 망가졌든,당신은 그것을 고칠 수 있다. 일단 당신이 먼저 변하면 상대방도 바뀌게 된다. 바로 당신이 관계 회복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P. 163

확실한 소통을 하고 싶다면, 팀원들의 성격 유형에 맞추는 배려심을 발휘해 보자.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혜의 첫걸음이다.

P. 221

「성과 향상을 위한코칭 리더십」의 저자존 휘트모어는"21세기의 리더들은 지시하고 책임지는 명령자가 아니라, 구성원을 성장시키는 코치가 되어야 하고, 각자의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게끔 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

:: 깨달은 것 : 어렵지 않은 방법이지만 그걸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리더의 노력이 필요하다

:: 적용할 것 : 구성원의 장점을 먼저 찾아보는 노력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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