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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대한민국이 피운 사막의 꽃
서정민 지음 / 글로연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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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두바이 개발에 대한 여러가지 사진들을 본 적이 있다.

보통 볼 수 있던 세계적인 휴양지와는 차원이 다른 그런 모습의 사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세계지도를 표현한 인공섬이나 야자수모양을 한 인공섬.

그리고 세계 최고층빌딩이라던 버즈두바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야 그 말로만 듣던 버즈두바이의 두바이 대신 칼리파라는 이름으로 바뀐 줄 알았고

더 놀라웠던것은 이 랜드마크의 건설업체가 바로 우리나라의 기업이라는 것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高)의 건축물이자, 건설 중간중간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엎은

사막 위의 한 건물이 주는 위용은 정말 대단하다.

그만큼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이라는 여러 업체와 동등한 입장을 갖게 되었고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건설방식부터 인사관리까지 모든 면을 한국식으로 실행하였으며, 그 방식은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그러한 점을 너무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민족주의나 애국주의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겠지만, 분명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작자의 의식은 분명하다.

객관적인 사실을 들며 설명과 개인의 생각을 덧붙이긴 했지만 그런 애국주의에 너무 빠져있음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가 되었든 언론에 소개가 되었든 그 과정의 결과는 충분히 빛이 난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앞으로는 깨지기 어려운 여러 기록들 속에서 볼 수 있다.

기업과 부르즈 칼리파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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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 비즈니스를 탐하다 - 900년간의 삶을 통해 얻은 나눔의 메시지
새러 캐닐리아.신디 그리피스 지음, 이민아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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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경영과 관련된 사업에서 기부를 말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선진화된 문화를 지니고 의식있는 경영가들의

필수 덕목처럼 보이는, 쉽게 말하면 그 자체가 경영의 일부분이다.

사업을 해서 이익을 얻고, 그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고,

그 자체가 이미 마케팅에서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이런 기업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기업들의 사회활동은 사실 최근의 추세이고,

꽤나 오래전부터 사회문제를 가장 잘 인식하고, 그에 따른 활동을 하는 기업은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라는 모토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그러나 레이저몽크처럼 경영의 목표 자체가 자급자족과 사회기부라는 뚜렷한 주제가 있는 기업은 드물다.

경영면으로는 충분히 차별화된 전략이면서도 분명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

실제 사이트에 가보면 잉크토너만 파는 것이 아니라 그레고리오 성가 모음집 같은 종교적인 물품과

캔디나 빵, 커피같은 책에 소개된 상품들도 등록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있다.

분명 이것들은 책에 소개된 것 처럼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많은 기업과 경영에 관련된 서적들, 성공담들이 자수성가해서 일류 기업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어쩌면 극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고, 하나의 지침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류의 자기자랑보다는 경영자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는가에 대한

반성의 거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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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국을 이끈 역사 속 명저 - 옛 책 속을 거닐며 미래를 여행하다
이종호 지음 / 글로연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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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필수가 아닌 선택과목으로 듣게될 국사를 배웠던 사람이라면 외우기 어려운 여러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책 제목 외우기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문화사쪽으로 나누어놓은 그 분야에는 종교문화와 더불어 과학적인 업적도 실려있다.

물론 아무래도 자료나 사료가 많이 남은 조선시대의 저서들이 가장 많고, 다른 시대의 저서는 상대적으로 적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워낙 많은 책이다보니 누가 지은 이 책이 실학사상에 지어졌거나 하는 등의

아주 간단한 설명만 덧붙여놓았을 뿐 그게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많은 책들 중에서 한국의 과학을 이끈 역사적인 책들을 몇 권 선정해서

그 책에 관한 역사적 배경과 개괄적인 설명을 실어놓으면서 그와 유사한 몇 권의 책을 덧붙여놓았다.

객관적인 역사의 자료를 토대로 한 현재 인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면서

이 책이 한국의 과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가장 우선적인 주제를 쉽게 다루었다.

우리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식의 기반을 좀 더 늘릴 수 있고,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에 이런 책이 있었구나 하는 사실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그리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목표는 충족되었다고 생각한다.

KBS의 역사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처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수많은 역사의 단편을 알기에는 적절한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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