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덴거 자수 - 실을 뽑아 휘감치는
미소노 후타바 지음, 황선영 옮김 / 이아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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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책을 볼때마다 제일!! 항상!! 궁금했던 하덴거 자수!!!

 

어려울꺼라는 선입견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도전!!!^^

 

이 책은 하덴거 자수를 처음접하는 분들께 적극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중간쯤부터 시작하는 재료와 도구의 설명부터

초보들이 궁금해할 것들이 한가득 들어있어요.

 

그동안 자수 하면서도 제대로 몰랐음을 확실히 느꼈어요 ㅋㅋ

 

그리고 완전 초보들이 궁금해도 물어보지 못할 정말 초보 궁금증들을 확실히 해결해주네요..

 

처음 시작시 해야하는 시침질부터 시작해서 실의 라벨을 보는법, 바늘 고르는 법, 천 의 카운트가 뭔지...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안 것들이 한가득이네요..^^

 

일반적으로 천위에 수를 놓는다기 보다는 실을 뽑고 휘감치는 자수!!

일반 자수들처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진 않지만,

 

오히려 그 은은하고 심플함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손수건에 하덴거 자수를 수놓아 선물한다면 정말 값진 선물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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