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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안 졸려! ㅣ 리나 시리즈
바루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리나
안 졸려!
바루 지음 / 라미파 옮김
오늘은
귀여움과 엉뚱함,
장난기로 똘똘 뭉친
리나의 사랑스러운 하루하루!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바루가 만든
유아 생활 그림책
리나 시리즈
리나 안졸려!
소개 할께요:D

리나는 안 잘 거야!
더 놀고 싶다고!
사랑스러운 꼬마 리나는
정말로 자기 싫은가 봐요.
잠자리에 들었다가 다시 일어나더니,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깨어 있는 친구를 찾아요.
하지만 고양이도,
닭과 병아리도,
토끼도
모두모두 자고 있네요.
함께 놀 친구를 찾는 데
실패한 리나는
다들 잠들어서 너무 심심하다며,
아무도 안 놀아주고
정말 너무하다며 칭얼거립니다.
그러자
참다못한 동물 친구들이
리나 앞에 나타나
눈을 치켜뜨고 외칩니다.
“이제 그만! 우리는 졸려! 자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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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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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내용이 궁굼하다면
리나 안 졸려!
도서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리나 안 졸려!는
엄마 아빠의 말을
대신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더 놀고 싶다고 떼쓰는 리나는
저희 아이의 모습과 꼭 닮았어요.
리나 안졸려!를 읽어주며
오늘은 일찍 자길 바라는 마음이 커요
밤에도 낮처럼 신나게 놀고 싶은데
왜 자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몇 번이나 일어나서
엄마 아빠를 귀찮게 하곤 하지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잔소리보다
함께 보는 그림책 한 권이
더 효과적으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리나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리나의 마음에 공감하게 될 것이에요.
또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고요.
더 놀고 싶어서
잠자리에 들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잠자리 도서로
리나 안 졸려!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