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섭녀. 아이를 낳기 위해 남주를 만나게 되는 여주. 여주의 삶도, 섭녀의 삶도 많이 안타까웠어요. 남주보다 여자 캐릭터에 눈길이 가는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