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영어는 1도 모르는 엄마와 30대 직장인 딸의 좌충우돌 서울 외국인 홈스테이 운영기.처음 홈스테이를 시작하고자 했을 당시 엄마는 “무슨 외국인을 집에 들여? 말도 안 통할 텐데… 내가 어떻게 낯선 사람이랑 같이 살 수 있겠어?!”라며 반대했다. 하지만 그녀는 홈스테이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그 누구보다 그들과 친해졌고 간간이 연락까지 할 정도로 애틋한 관계가 되었다. 그녀의 걱정과는 다르게 말은 안통해도 마음이 통하는 외국인 친구까지 생겼다.이 책을 읽으면서 홈스테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처음 홈스테이를 시작하게 될 경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점, 내 집에 들어오고 싶게끔 만드는 나만의 홍보 방법,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홈스테이 운영 방법 등등 홈스테이 운영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알려준다. 심지어 꿀팁까지 있으니 근심•걱정을 덜 수 있다. 물론 홈스테이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환상만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도 당연히 만날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거치면서 그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겨있는 책을 읽고 있으니 나도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홈스테이, 셰어하우스 등등 사람들과 생활을 공유하는 것은 정말 많은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어쩌면 절대로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동시에, 언어 실력, 친화력, 추억까지 쌓을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사람들이 여행 가서 현지인들과 몇 개 안되는 외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아들은 결혼 후 유학행을 선택하고 딸은 직장인으로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족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이 축소되고 인생에서 큰 재미가 사라진 어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복을 찾아드리고자 홈스테이를 선택한 작가님의 선택은 정말 훌륭하셨다. 집에서 몇 시간을 혼자 있으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면 내 마음까지도 적적해지고 울적해졌을 것이다. 그런 어머니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홈스테이야말로 내 일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들수있는 꿩먹고 알먹고 아니겠나?! 정말 어머님의 말씀처럼 집에 빈방이 있고 정년퇴직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께 딱 맞는 활동이다! 혹시라도 내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 걱정 마시라. 우리에게는 파파고 구글 번역이 존재하니 마음 놓고 사람들을 맞이해라!웰컴 투 코리아! 웰컴 투 서울!#웰컴투서울홈스테이 #윤여름 #윤여름작가 #푸른향기 #푸른향기서포터즈 #푸른향기서포터즈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