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태권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태권도에 관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스포츠 종목이며 내 인생에서 꼭 한 번 배우고 싶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는 혈기왕성한 꼬마 아이들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밤에 쿨쿨 잘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효과 만점의 운동이라 생각할 테고 어떤 이는 다가가기 어려운 매우 힘든 스포츠라 생각할 것이다.작가님도 처음엔 성인 여성이 다가가기 어려운 스포츠로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태권도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그 오래 고민을 한 시간이 아까울 만큼 태권도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태권도에 관해 몰랐던 점들까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다. 나는 태권도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태권도라 하면 절도 있는 발차기와 더 높은 띠를 얻기 위해 품새를 배우는 운동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태권도는 발차기와 품새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뿐더러 격파, 겨루기도 존재한다는 것을, 태권도는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지 타인을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평화의 무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야말로 태권도는 지루할 틈이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운동이라는 의미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다.난 운동을 매우 좋아하지 않아 하는 사람이다. 정말 고민 끝에 헬스를 3개월 정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약 한 달은 열심히 하고 2개월째부터 빠지는 날이 많아지는 둥 돈이 아까워질 정도로 운동에 흥미를 잃게 되었다. 나와 같이 만일 이번 연도도 열심히 운동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늘 작심삼일로 빠른 시간 내에 포기하여 걱정하고 있다면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말자. 그대가 작심삼일, 작심 1개월이라도 그만큼의 배움을 얻었다는 점이 중요하기에 늘 조급함을 가지고 그동안 내가 느끼고 있었던 재미까지 잃어버리지 말자! 내가 정말로 흥미를 느끼는 운동 유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작가님은 날씬해지기보다는 강철같은 강하고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해 태권도를 한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몸이라 칭송받는 날씬하고 젊은 몸을 갖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태권도를 통해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가볍게 격파할 수 있는 강철같은 건강한 몸을 갖고자 한다. 솔직히 나는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회적 미보다 건강한 몸을 갖고자 노력하는 책이라니…! 아직 책을 펴고 몇 장 읽기 시작하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되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루빨리 나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자! 나를 둘러싼 모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격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만큼 운동 욕구를 뿜뿜 만들어주는 책이다.#내꿈은날아차 #고선규 #고선규작가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6기